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고병양/이하 월성원전)는 25일 오전 경주시 감포읍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주변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김장 1,000포기를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고병양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원전 누키봉사대원과 농가 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새마을부녀회, 신협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동경주 청년회의소, 감포제일교회 등 감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고병양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동준비 하면 김장이 떠오르는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하는 월성원전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