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제2회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시상
한수원, ‘제2회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시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2.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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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1일까지 ‘Team KHNP 전사혁신 워크숍’ 개최

▲ ‘2015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을 수상한 정용석 부장(창의부문, 왼쪽 2번째), 김종만 처장(대상, 왼쪽 4번째), 이상희 처장(소통부문, 왼쪽 6번째), 강승복 부장(안전부문, 왼쪽 7번째)이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한수원)은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Team KHNP’ 전사 혁신워크숍 행사의 하나로 ‘제2회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Team KHNP’는 한수원 전 임직원이 하나의 팀처럼 역량을 결집하고 일체감을 조성하자는 의미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임직원의 사기진작, 역량결집 및 일체감 조성을 조성하고 위기극복을 넘어 국민신뢰 회복과 글로벌 리더로 도약키 위한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2014년 제정됐다. 회사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뛰어난 업적과 진취적인 자세로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매년 대상, 안전, 소통, 창의 등 4개 부문 1명씩 총 4명에게 시상하는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대상 김종만 처장(월성원전), 안전부문 강승복 부장(본사 엔지니어링처), 소통부문 이상희 처장(한울원전 대외협력처), 창의부문 정용석 부장(본사 기획처)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김종만 처장은 월성 1호기 대규모 설비개선 및 계속운전 등 경영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적과 동료들로부터 높은 신망과 평판을 인정받았다. ▲안전 부문 수상자인 강승복 부장은 원자로냉각재펌프 전동기 최적화 정비전략 수립, 발전정지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시행 등 설비안전성 제고에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소통부문 수상자인 이상희 처장은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기획 및 시행, 유리화시설 가동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방폐장 이송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의부문 수상자인 정용석 부장은 원전보험 입찰방식 개선, 조직 내 지식공유 및 전파를 위한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등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현안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석 사장은 “한수원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키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인재양성이 필수”라며 “자랑스런 한수원인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Team KHNP 전사 혁신워크숍’은 10일부터 이틀간 조석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에서 2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혁신워크숍 첫날에는 경영현안 공유 및 혁신방향 이해, 미래대응전략 발표, 전 UAE 권태균 대사 특강, 팀빌딩 활동, 사내 밴드 및 색소폰 동호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에는 CEO 메시지 전달과 소통을 위해 CEO와 직원 간 진솔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팀빌딩 경진대회 및 우수팀 시상 그리고 우리는 한 팀(Team KHNP)이라는 뜻을 모아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와 혁신 다짐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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