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26일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이하 고리원전)은 성탄절 연휴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베테랑’을 선정하고, 오는 24일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26일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4시, 7시 하루 세 차례 무료상영한다.
개봉 이후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관객랭킹 3위에 오른 영화 ‘베테랑’은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베테랑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의 쫓고 쫓기는 한판 대결을 그린 영화이다.
‘부당거래’, ‘베를린’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 특유의 호쾌한 액션, 권선징악이라는 명쾌하면서도 시원한 전개, 그리고 황정민, 유아인 등 주연배우들의 명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관객들이 지루할 틈을 느끼지 않게 한다.
한편 2009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 토요일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고리원전의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최신작 위주의 작품 선정과 쾌적한 관람시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요행복음악회와 더불어 고리원전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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