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
한전산업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2.3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461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사회 그늘진 곳에 밝은 빛 따뜻함 선사

▲ 한전산업개발이 지난 여름 메르스(MERS) 사태 당시 시민들과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한 비타민 나무.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이삼선)은 올 한해 사내 나누리사회봉사단을 통해 본사 및 전국 86개 사업장에서 연인원 5,921명이 461회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이 지속발전 가능한 중요한 기업문화의 한 축으로 보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인 러브펀드와 이에 상응하는 회사의 매칭그랜트 적립 기금을 활용해 자매결연단체 정기 후원 및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한전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은 시행횟수 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하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기설비 교체, 주변 환경정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배려계층 생필품 전달, 농촌 일손돕기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마다않고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더불어 전국 86개 사업장은 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색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끈다.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메르스(MERS) 사태에 한전산업개발은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과 회사 임직원의 응원 메세지로 비타민 나무를 제작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함으로써 고통 받던 환자와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원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월드투게더 및 자유총연맹과 함께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원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개발 4,300여명 임직원은 매월 급여 중 일부 금액을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북한 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때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에 그들을 돕는 일에도 열심히 나서고 있다. (사)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와 손잡고 북한 이탈주민 지원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것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북한 이탈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0만원과 외국어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지급했고 여성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사)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 협회와 함께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마을을 방문해 각자의 재능을 함께 기부하는 융합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개발은 독거노인 가구 등에 실내등 LED램프 교체와 전선 정비를 실시했고, 탈북자협회는 회원들로 구성된 평양 아리랑 예술단의 예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 따뜻함을 전했다.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라는 비전을 실현키 위한 핵심가치 중 하나가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2016년에도 전국 사업소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추가로 발굴해 기존의 재능기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