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7일 ‘제21회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이번 수요행복음악회에서는 남성 성악 6인조 ‘프리모칸탄티’, 여성 전자현악 트리오 ‘쉬즈’, 그리고 ‘하지모 재즈트리오’와 소리꾼 최윤영의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연장을 채웠다. 특히 성악으로 듣는 양희은의 대표곡 ‘한계령’, ‘CM송 메들리’와 전자현악기로 연주하는 ‘장윤정 트위스트’ 등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고리원전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하는 ‘수요행복음악회’를 통해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음악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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