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명절, 사랑을 나누다”
한전, “설 명절, 사랑을 나누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2.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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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7개 사업소 2만여 명 전사적 봉사활동 전개

▲ 설 명절을 앞두고 3일 나주시 소재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한 조환익 한전 사장(왼쪽)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아이들과 함께 설에 먹을 만두를 빚고 있다. 한편 한전 노사는 이날 아이들을 위해 ‘나주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에 구입한 생필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신동진) 노사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시 소재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소외 아동들과 설맞이 음식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전 노사는 ‘나주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를 방문해 소외아동들에게 전달할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나주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전은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해 본사 및 전국 267개 사업소 2만 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한전 사회봉사단원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구입한 2억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전기설비 점검 등 노력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요즘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노사가 하나 돼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창단 이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 아래 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아 재원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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