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최외근)가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PS는 ‘Crystal KPS’라는 윤리경영 브랜드를 설정, 이해관계자별 윤리 프로그램 시행하고 있고, 윤리경영 홈페이지 및 윤리경영 상담센터 운영, 직원 윤리의식 진단 실시, 맞춤형 청렴윤리교육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한전KPS는 이같은 노력을 벌여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달성,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7년 연속 최우수기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한전KPS가 청렴윤리 실천문화 정착에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오늘날 윤리경영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수전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속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실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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