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산업부 차관, ‘하계 전력설비’ 현장점검
우태희 산업부 차관, ‘하계 전력설비’ 현장점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8.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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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군산발전처 방문…발전설비 안전운영 및 재난·안전 대책 집중점검

▲ 7월 31일 여름철 전력수급 및 전력설비 안정운영 점검을 위해 서부발전 군산발전처(LNG복합발전소)를 방문한 우태희 산업부 차관(오른쪽 2번째)이 중앙제어실에 들러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당부하고 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7월 31일 오후 여름철 전력수급 및 전력설비 안정운영 점검을 위해 서부발전 군산발전처(LNG복합발전소)를 방문해 종합방재센터, 중앙제어실, 복합발전설비 등 관련 설비를 집중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산발전처는 LNG복합발전소로 전북지역 전력수요의 약 30%에 해당하는 발전설비용량 72만kW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우 차관은 발전소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과 풍수해 등에 대비한 재난·안전 대책을 보고받고,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차관은 “여름철은 이상기온, 집중호우 등 기상변동성이 큰 만큼 돌발상황에 대비해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하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재난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LNG 복합화력은 피크부하를 담당키 위해 매일 기동·정지를 반복하는 관계로 고장 위험이 큰 만큼 평상시에 설비점검에 집중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여름철 전력수요에 대비키 위해서는 아침시간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 차관은 “비상 수급상황에 대비해 기존에 수립해 놓은 대응매뉴얼이 위기상황 도래 시 실제로 적용될 수 있을 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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