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등 9개 공공기관과 ‘정보보안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청, 부산은행,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전KDN 등 9 기관이 참가했다.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부발전 보안정보전략처 한승연 대리가 ‘악성코드 대응체계 기반구축’이란 주제로 정보보안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무열 선임연구원이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을 활용한 사이버위협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아울러 세미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정보보안 우수사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많은 질문을 했으며, 특강 이후에는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남부발전 서영덕 보안정보전략처장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키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가 중요하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안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정보보안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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