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차원의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상담 실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들이 기술창업 및 사업화를 통해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수원과 공동으로 한국전력기술, 한국과학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 산·학·연 대표기관과 기술보증기금도 참여했다.
1일에는 ▲한수원 동반성장 사업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제도 ▲원자력 기자재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전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사업화 유망기술이 발표됐다. 또 이틀 동안 진행된 기술이전 상담회에서는 약 350건의 기술이전 상담 및 70여건의 기술금융 상담이 사전 접수돼 진행됐으며, 한수원의 동반성장 사업 및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의 원자력 기자재 수출지원 상담도 이뤄졌다.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개-공유-개방-협력의 정부3.0의 취지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자력 혁신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원전분야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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