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전 해안방벽 공사비증가율 9.3%”
한수원, “고리원전 해안방벽 공사비증가율 9.3%”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9.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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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억원은 개략적 설계 기준 산출액, 설계 보완 통한 최종공사비는 150억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하 한수원)은 고리원전 해안방벽 증축공사비가 2011년 10월 설계사 산출 92억원에서 2012년 12월 공사완료시 164억원으로 변경돼 78%가 올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수원은 “고리원전 해안방벽 증축공사는 후쿠시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대형해일에 대비키 위해 안전여유고를 추가적으로 확보키 위한 공사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키 위해 설계·시공 기간을 최소화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설계사 공사비 산출액 92억원은 공사의 시급성을 감안해 2011년 10월  개략적인 설계를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며 이후 방수문, 과학화보안설비 등의 설계를 보완해 2012년 3월 150억원으로 최종공사비를 확정했다”며 “따라서 최초대비 공사비증가율은 9.3%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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