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 맞손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 맞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10.05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발전, 조선기자재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한 협의체 구성
김용진 사장, 소통채널 구축통한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
▲ 김용진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5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33개 회원사와 함께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은 5일 오후 4시 본사에서(울산 중구 소재)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33개 회원사와 함께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지난 8월 상생협의체 발대식의 연장선상으로서 회원사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해 초대 임원진 선출 및 회칙 제정과 함께 한국동서발전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상생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영희 코어라인(주) 대표와 협의체 회원사 관계자, 신기룡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술창업본부장,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및 경영진 등 50여명이 참석해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따.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총회를 통해 동서발전과 회원사간 원활한 소통채널 구축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영희 코어라인(주)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서발전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조선업은 발전산업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 만큼 공동 R&D 참여를 통해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 중소기업은 경영환경 개선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선·해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TF’  전사적으로 구축해 발전분야 新산업진출을 위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육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동서발전은 5대 추진전략 중 첫 번째인 ‘협력업체 발굴’을 위해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공모를 시행해 직접적용이 가능한 3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동서발전이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기반해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운 중소기업 육성’은 최근 수주절벽 등으로 인해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