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강소기업 육성 대상 확대
LS산전, 강소기업 육성 대상 확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10.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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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PARTNERS’에 ESS 추가 ‘SE PARTNERS’ 18개社 선정

▲ 지난 13일 열린 ‘SE PARTNERS’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동진 LS산전 스마트에너지국내사업부장(상무, 왼쪽 3번째)이 각 부문별 수상업체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양광 산업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LS산전과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PV PARTNERS 제도가 올해부터 ‘SE(Smart Energy) PARTNERS’로 확대·운영된다.

LS산전은 13일 충북 청주사업장에서 스마트에너지 분야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마케팅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SE PARTNERS’ 제도 인증서 수여식과 통합 컨퍼런스를 가졌다.

‘SE PARTNERS’는 지난 2013년 이후 3년 동안 태양광 분야 우수협력사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인증서를 발급해온 PV PARTENER에 ESS(에너지저장장치) 부문을 추가해 스마트에너지 분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제도다.

LS산전은 이날 태양광 제품 및 시공 부문과 더불어 태양광 사업개발 부문, ESS 부문을 추가해 총 18개社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태양광 제품 및 시공 부문은 현대에너지, 이맥스시스템, 한빛이디에스, 주안에너지, 정도에너텍, 도로앤도시, 디케이, 앤엠에스, 아이엠, 파써블에너지, 삼환전기 등 11개社, 태양광 사업개발 부문은 SNP, HK에너지, 에코프론티어, P&H, 로젠솔루션 등 5개社, ESS 부문은 P&C, SEM 등 2개社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ESS에 초점을 맞춘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정책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 연계 ESS를 비롯해 비상전원용 ESS, 전용요금제 ESS 등의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 ESS 엔지니어링과 시공 능력을 동시에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LS산전은 인증 제도를 스마트에너지 분야로 확대한 만큼 장기적으로 강소 협력기업 육성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SE PARTNERS’는 LS산전과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 가운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제품교육, 시공품질·기술 교육을 진행해 엄격한 이수조건을 충족시켜야 선정된다.

‘SE PARTNERS’ 인증 업체는 기술과 사업협력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뿐만 아니라 LS산전이 참가하는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관·홍보, 우수현장 기술견학 등 기술·마케팅 분야에 있어 포괄적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또 최종 고객은 LS산전의 인증을 받은 ‘SE PARTNERS’ 기업을 통해 스마트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보다 전문적인 시공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LS산전 관계자는 “SE PARTNERS 제도를 통해 우수협력사를 지속 관리하고 상호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어 대기업과 협력사,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LS산전 ‘SE PARTNER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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