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한전,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10.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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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30일까지, ‘2016년 하반기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 시행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한 ‘2016년 하반기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은 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기금으로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을 위해 연 2회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전은 2003년부터 14년째(연 2회 시행)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의 약 2만여 가구에 27억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에는 상반기 지원금 1.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순수 주거용 전기사용 고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로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더 많은 이웃에게 고른 혜택을 부여키 위해 한번 혜택을 받았던 가구는 2년간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재단(www.koref.or.kr)과 전국의 한전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선정 후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은 고객과의 접촉이 잦은 전기검침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최대한 발굴함으로써 전 국민의 에너지 기본권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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