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하 공단)은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원들은 다문화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배추씻기부터 절이기, 김칫속 만들기, 김치 포장, 김장배달 등을 돕고 있으며, 이종인 공단 이사장도 지난 25일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다문화시설인 자비원을 찾아 손길을 보탰다.

공단은 정부3.0에 맞춰 지역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키 위해 지난 10월부터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재원으로 방폐장 주변지역인 양북면에서 생산되는 김장배추 1만포기를 직접 구매해 지역 22개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도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