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
‘제3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12.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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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 공유, 박웅 아부다비지사장 ‘대상’ 수상

▲ 한수원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이관섭 사장 등 본사 및 각 사업소의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이하 한수원)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이관섭 사장 등 본사 및 각 사업소의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4년 제정된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한수원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고 뛰어난 업적을 낸 직원에게 수여하는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한수원은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다양한 검증 단계를 거쳤다. 우선 홈페이지 및 각 부서를 통해 추천받은 후보에 대해 본사 처·실 및 사업소에서 1차 평가를 실시하고, 후보자들의 공적에 대한 진위여부 및 평판조사 등을 위해 별도의 검증과 설문조사의 과정을 거쳤다. 심사위원은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의 비중을 50%로 했다.
 
올해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의 ‘대상’은 아부다비지사 박웅 지사장이 수상했다. 박 지사장은 UAE원전사업 수주 및 성공적 이행, UAE원전 운영지원계약(OSSA) 체결 주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고, 동료들로부터도 좋은 평을 받았다.

아울러 ‘안전 부문상’은 조성득 고리원전 제2발전소장, ‘소통 부문상’은 이영호 지역상생협력처 지역소통팀장, ‘창의 부문상’은 김대웅 중앙연구원 설비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박병근 한수원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시상이 정부3.0에 따른 소통·공유의 확산, 직원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직원들의 힘을 모아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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