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외계층 겨울철 난방에너지 구입비 2,000만원 지원
올해 3회째인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서발전이 만든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사옥 계단오르기를 통한 건강포인트 적립으로 모아진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복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100여 가구가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 지원 해택을 받을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부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기부 과정에도 동참하다 보니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대해 느끼는 임직원들의 의미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대상자 및 후원 범위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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