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제도 급변…주무부처 정책방향 한 눈에
(사)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가 ‘국내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관련 세미나’를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코엑스(컨퍼런스센터 318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가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제도가 급변함에 따라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통해 정책방향을 알아보고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는 가설기자재 품질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가설기자재 안전인증제도 소개(배기진 안전보건공단 부장)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제도 소개(김상규 국토교통부 사무관) △가설구조물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방지대책 제시(최명기 한국가설협회 소장) △가설기자재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한 제언(이명구 을지대학교 교수)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설기자재의 품질관리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가설기자재의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제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기업 및 민간기업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관계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현장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협회는 이날 정부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정책 요약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문의 : 협회 02-3283-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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