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KOSPO 영남파워 계통병입’ 성공
남부발전, ‘KOSPO 영남파워 계통병입’ 성공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7.10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적 발전개시 청신호, 하계 전력수급 기여 전망

▲ 지난 5일 ‘KOSPO 영남파워’의 가스터빈 계통병입에 성공한 후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중앙제어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은 ‘KOSPO 영남파워’의 가스터빈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안정적 발전개시에 청신호를 켰다.

남부발전 소유의 舊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울산시 남구 장생포로)에 건설되는 ‘KOSPO 영남파워’는 설비용량 476㎿의 일축형(가스터빈-발전기-증기터빈이 단일축으로 연결된 설비) 복합화력발전소로 남부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해 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는 신사업 구도의 PF사업이다.

남부발전은 2015년 8월 착공 이후  지난 6월 30일 복합화력의 핵심공정인 가스터빈 최초점화를 적기에 성공하고, 지난 5일에는 최초 계통병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다시 한 번 복합화력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계통병입으로 하계 전력수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KOSPO 영남파워’는 현재 89%의 건설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증기터빈 발전개시를 위한 후속공정에 박차를 가해 오는 11월 30일로 예정돼 있는 상업운전을 조기에 개시할 수 있도록 건설 및 시운전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충호 남부발전 엔지니어링처장은 “설비품질 확보, 준공 이후 발전설비 조기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