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노조, ‘이사진 퇴진운동’ 시작
한수원노조, ‘이사진 퇴진운동’ 시작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7.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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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사회 의결 무효 또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예정

▲ 김병기 한수원노조 위원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집행부들이 17일 아침 경주 본사 본관 앞에서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을 결정한 한수원 이사진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중앙위원장 김병기/이하 한수원노조)은 지난 15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결과에 따라 17일 아침 출근시간부터 경주 본사에서 ‘한수원 이사진 퇴진운동’을 시작했으며, 오늘 이후 전국단위 사업소에서 현수막을 붙이고 이사진 퇴진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한수원노조는 법적 투쟁도 병행해 현재 ‘이사회 의결 무효 또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법률 검토 후 오는 18일 경주지법에 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다. 단 법률서류 준비관계로 하루 정도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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