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노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형식적 행위”
한수원노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형식적 행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7.26 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수립된 계획에 따라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할 것”

지난 24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공식 출범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중앙위원장 김병기/이하 한수원노조)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는 3개월 시한이지만 탈원전 정책의 일환”이라며 “신고리 5,6호기를 포함한 탈원전 정책은 장기간의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민 각계각층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후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기본입장을 천명했다.

한수원노조는 공론화위원회에 대해서는 “이미 그 답이 나와 있는 형식적인 공론화”로 선언하고 “향후 공론화위원회의 활동과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수립된 계획에 따라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