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새로운 10년, 비전 선포’
에너지재단, ‘새로운 10년, 비전 선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8.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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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 선포식’ 개최…‘에너지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구현

▲ 21일 열린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우중본 에너지재단 사무총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비전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재단)은 21일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복지 원년선포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Beyond New 10years)의 미래를 준비키 위한 ‘재단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날 선포식에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에너지 정책홍보, 교육, 조사·통계 등 공적기능 활성화는 물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투게더 사업 및 태양광, 효율개선 등 다양한 민간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통해 에너지복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에너지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키 위해 ‘함께해요! 따뜻한 에너지, 행복한 나눔’이란 슬로건 하에 ‘에너지복지·협력 Hub, 한국에너지재단’을 재단의 비전으로 공식화했다.

아울러 재단 임직원들은 KEF(korea Energy Foundation)가 선장·대장을 의미하는 영어 Cap과 동음이어인 점에 착안해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나는 행동하는 캡(KEF)이다(난 에너지재단이다)!’란 구호를 외치고 비전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앞으로 새로운 10년의 미래를 위해 열정과 행동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선 재단 지원본부장은 ▲배려 ▲효율 ▲집중을 이번 비전 선포의 핵심가치로 설명하면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이용 효율화 ▲에너지복지 전담창구로서의 민관네트워크 강화 ▲에너지복지·협력 정책홍보, 교육, 조사통계 역량 강화 ▲비영리 공익기관으로서의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정하고 이를 실천키 위한 10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중본 재단 사무총장은 “정부의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라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효율개선사업과 바우처사업 등 공공부문과 민간사업부문 두 축을 중심으로 각각의 영역에서 에너지복지 협력의 Hub가 되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향후 정부 보조금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민간사업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침으로써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전략적 집중 지원을 통한 에너지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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