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제품질분임조대회 ‘4년 연속 금상’ 수상
한전, 국제품질분임조대회 ‘4년 연속 금상’ 수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11.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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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참가팀 모두 금상 수상, 품질혁신활동 우수성 국제적으로 인정

▲ ‘2017년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7년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17)’에 경기, 대전충남, 경남지역본부, 경인건설본부 품질분임조 등 4개 팀이 참가해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76년 한국, 일본, 대만 주축으로 시작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 각국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최신 품질경영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 42회를 맞아 14개국 368개 품질분임조, 17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본부는 ‘지중배전공사 작업공정 개선으로 고장복구시간 단축’ ▲대전충남본부는 ‘저압설비 지중 작업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 ▲경남본부는 ‘배전장주 시공 공정개선으로 조류접촉 고장정전 감소’ ▲경인건설본부는 ‘터널 내 조립구조물 설치공정 개선으로 누수개소 감소’ 사례를 발표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무결점 전력공급 및 투자비 절감을 위한 품질혁신활동에 대해 국제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숙철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한전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사적 품질혁신활동을 꾸준히 시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품질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품질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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