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영 대표, 전기조합 이사장에 출사표
곽기영 대표, 전기조합 이사장에 출사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3.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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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의 동반성장 강조…조합사업 참여율 높일터

▲ 곽기영 보국전기공업주식회사 대표가 11일 공군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와 포부를 담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은 곽기영 후보.
34년간 기업경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온 곽기영 보국전기공업주식회사 대표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곽기영 후보는 조합원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경청과 소통의 조합 건설을 다짐했다.

곽기영 후보는 11일 공군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와 전기조합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담은 정견을 130여 전기조합 회원사 앞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오종철 자유총연맹사무총장, 임도수 전 전기조합 이사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오영권 한국계측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상기 전기신기술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곽기영 후보는 이날 마케팅과 기술혁신을 접목해 변혁을 꾀함으로써 시장의 성장과 품질향상으로 기업경영의 안정을 도모토록 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뜻과 함께 전기조합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참여율을 대폭 높여 조합의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경영안정과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특히, 34년간 제조업체에서 종사하며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지식과 그동안 구축해 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합원사들의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합원 모두가 가는 조합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조합 발전하고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하면서 19일 임시총회 당일 압도적 표차이로 이사장에 당선되어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34년간 기업경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온 곽기영 보국전기공업주식회사 대표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곽기영 후보에 대한 프로필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다음은 곽기영 후보가 밝힌 조합운영 소견전문이다.
 
200612월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 관련 현동조합은 조합원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우리 전기조합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한때 조합원수가 760여개사에 육박했던 조합이 공동 판매의 감소 등으로 현재는 과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고, 앞으로도 특별한 계기와 대안이 없으면 조합원수의 감소는 지속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기업경영의 주요 핵심인 마케팅과 기술혁신을 접목해 변혁을 꾀함으로써 시장의 성장과 품질향상으로 기업경영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며, 조합과 조합원은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조합원들이 당면하고 있는 공동판매의 부진 및 취약한 기술개발 자금력과 부재는 조합의 지원정책이 절실히 요구되며 이러한 지원정책은 조합원의 경영안정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러한 지원정책은 조합에서 진행하는 사업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무관심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봉사의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전기 제조업체에서 34년동안 종사해온 사람으로서, 그동안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경험과 지식, 그리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조사 분석하고,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공동판매 및 기술력 화보 내지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조합원사들의 기업경영 발전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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