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해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배전 분야에서 총 7개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원자력 및 전력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브라질전력공사-브라질원자력공사 간 원자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 쥬세 브라질전력공사 사장, 오쏜 루이스 브라질원자력공사 사장이 서명했으며, 향후 브라질 신규원전 개발, 원전 건설/운영 및 신기술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브라질전력공사는 브라질원자력공사의 모회사로
전력 | 박재구 기자 | 2015-04-28 14:08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한국서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61개 공공기관(공기업Ⅰ형 10개, 공기업Ⅱ형 20개, 기금관리형 13개, 위탁집행형 18개)을 대상으로 한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정부 3.0 우수기관으로 나란히 선정됐다.반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은 보통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정부 3.0 최우수기관으로는 발전4사 외에도, 도로공사, 주택금융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14개 공공기관(공기업 7개, 준정부기관 7개)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 16명의 ‘공공기관 정부 3.0 평가단’을 중심으로 ‘기관장 정부 3.0 추진의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다
전력 | 한윤승 기자 | 2015-04-21 18:54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를 비롯한 한전KDN, 한전KPS, 전라남도 및 나주시, 기초전력연구원, 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10개사, 외환은행 등 총 18개 기관은 지난 30일 한전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기업투자·에너지밸리센터 건립·금융지원 등 3개 분야 MOU를 동시에 체결했다.우선, 한전은 3월초 에너지밸리 1호 기업(보성파워텍)을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 지자체(전라남도, 나주시) 및 자회사(한전KPS, 한전KDN)와 협력해 전력·에너지신산업·전력ICT 분야 10개 기업을 추가 유치하고 이날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10개사는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 혁신산업단지, 나주 신도산업단지에 본사 또는 지사, 공장을 설립하는 등 총 32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총 322명의
전력 | 박재구 기자 | 2015-03-31 12:05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등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공동이용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9개 협약기관인 한전 박규호 부사장, 광주광역시 우범기 경제부시장,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나주시 강인규 시장,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한전KDN 임수경 사장, 한전KPS 최외근 사장, 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 코레일 윤중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지자체는 충전기를 구축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한전은 충전 인프라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은 서로 협력해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전기를 공동 이용함으로써 전기차 활용 환경이 크게
전력 | 박재구 기자 | 2015-03-24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