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우중본/이하 에너지재단)이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10개 지방자치단체와 3년 동안 수급자·차상위·복지사각지대 등 에너지빈곤가구 200가구씩과 사회복지시설 2개씩을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에너지재단은 지난 9월 고흥군, 영양군, 인제군과, 10월 합천군, 봉화군, 괴산군, 연천군, 장흥군(사진), 완주군, 정선군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가 해당 지역의 의향조사와 방문조사를 실시중이며 12월 중순까지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에너지재단에 따르면 10개 지역의 사업대상 가구수는 약 30,000가구로 지원 자격확인 등의 단계를 거쳐 실제 지원 가능한 가구가 평균 60% 수준(약
사회공헌 | 박재구 기자 | 2017-10-27 01:29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이하 BIXPO)’가 역대 최대 규모로 김대중 컨벤션 1~3전시장에서 진행된다.이번 신기술전시회는 지난해 에너지신사업관, 신기후전시관, Inno-Tech Show, 동반성장 박람회 등 4개의 테마에서 올해는 에너지 4.0관, 발전신기술관, Smart City & Start Up관 등 3개의 테마가 추가되어 총 7개 테마로 473개 부스로 전시된다. 올해 신설된 에너지 4.0관에서는 AI, 빅 데이터,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한 신기술, 스마트 시티&스타트업관에서는 주요 해외 스마트시티
종합 | 박해성 기자 | 2017-10-27 00:47
한수원이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에 제출한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계획’에 따르면 전체 비정규직 7,302명 가운데 30.5%인 2,2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나타났다.직종을 살펴보면 소방대의 경우 52명 전원이 포함됐고, 수처리운전의 경우 310명 가운데 279명이, 시설관리의 경우 268명 가운데 207명이, 일반 경비는 50명 가운데 40명이, 청소의 경우 712명 가운데 565명이, 특수경비는 891명 가운데 889명이 각각 정규직으로 전환된다.하지만 방사선 관리용역 814명,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관련업무 용역 51명 등 방사능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865명을 정규직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또 정비 분야 가운데 계측 13명, 기계 297명, 기전설비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 2,045명
종합 | 박해성 기자 | 2017-10-24 14:05
김정훈 의원실(부산 남구갑)이 발전5사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 9월까지 발전5사가 운영하고 있는 석탄발전소에서 배출한 대기오염물질은 총 60만9,142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연도별로 보면 2014년 18만1,070톤이던 배출량은 2015년 17만3,785톤, 2016년 15만7,089톤으로 매년 배출량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은 9만7,198톤이었다.발전사별로 살펴보면 남동발전(18만4,798톤), 남부발전(12만2,482톤), 동서발전(11만2,926톤), 서부발전(11만720톤), 중부발전(7만8,216톤) 순이었다.배출된 대기오염물질별로 살펴보면 질소산화물(NOx)이 총 35만1,794톤(57.8%)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 | 박해성 기자 | 2017-10-24 13:24
발전6사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투자하게 될 자금 규모가 45조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이 한수원,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6사는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총 45조 5,313억원의 투자해 33,000MW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중부발전이 5,675MW 자체 투자 2조, SPC 설립 14조 등 16조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계획했고, 남부발전은 5,180MW 7조 8,000억원, 남동발전 5,760MW 6조 9,000억원, 서부발전 4,268MW 6조 1,500억원, 한수원 7,603MW 4조 7,50
종합 | 박해성 기자 | 2017-10-24 12:40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1년 한전으로부터 발전5사가 분사한 이후 올해 9월까지 선주들에게 지급한 체선료가 3,865억 2,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선일수는 1만8,379일이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5개 발전회사 중에 남동발전이 가장 많은 1,078억 9,700만원을 체선료로 지급했으며, 체선일수는 4,991일에 달했다. 다음으로 서부발전 914억 5,000만원(3,975일), 동서발전 768억 2,600만원(3,866일) 순이었다.이찬열 의원은 “체선료는 발전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여 전기요금을 올리고 있다. 그 금액이 크든, 적든 발전사의 잘못으로 국민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끼쳐서는 결코 안
종합 | 박해성 기자 | 2017-10-24 12:18